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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소프트

EMG APS 바렛 필드그래프트

by 뿅이아빠 2024.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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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G 바렛 필드크래프트 볼트액션 스나이퍼 라이플입니다.
GAS 버전과 CO2 버전도 있습니다.

스나이퍼 라이플이 하나정도 갖고 싶었는데 고민 끝에 우드스톡 버전으로 장만했습니다.

 

제품 박스 입니다. 길어서 카메라 앵글을 잡기가 좀 힘드네요 ㅎㅎ

내부 충격 흡수를 위한 스펀지가 잘 되어 있어서 박스를 버리기가 아까워 보관 중입니다. ㅋ~

 

오~ 택티컬한 맞은 좀 떨어지지만 필드크래프트만의 매력이 엄청나네요 ㅎㅎ

특히 우드스폰의 표면 질감이 정말 부드럽고 좋네요.
플라스틱 바디와 가격차이가 좀 있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역시 우드가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습니다.

 

디자인, 표면 질감, 조작감 모두 정말 마음에 듭니다.

이제 액세서리를 좀 달아주겠습니다.

 

스나이퍼 라이플에는 바이포드(양각대)와 스코프가 필수죠 ㅎ~

스코프는 국내법에 맞게 영점조절 기능이 없는 제품입니다.

 

더미탄도 30 06탄으로 준비해 줬습니다.

탄 파우치도 준비해 줬습니다.
해당 더미탄은 실탄으로 개조가 불가능하게 제작되어 정식으로 국내에 판매 중인 모형탄입니다. :)

 

스톡에 장착하면 이런형태가 됩니다.

 

평소에는 분리해서 타공판에 걸어둡니다. 우드스톡 촉감이 너무 좋아서요 ㅎㅎ

 

스나이퍼 라이플용 슬링입니다.

우드스톡에 맞추어 탄색 계열로 사냥총 느낌으로 준비했습니다. ㅋ~

 

슬링고리 연결부 입니다.

 

나사를 풀어서 고정부를 90도 돌려서 부착하는 형태 입니다.

 

바이포드를 달아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ㅎ

드레스업을 위해 차징핸들(장전손잡이)도 교체해 주었습니다.

 

ACTION ARMY(액션아미)사의 볼트 핸들과 볼트 캡 입니다.

해당 파트는 별도의 가공 없이 장착이 가능합니다.

 

작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우선 바디(스톡) 하단의 볼트 3개를 풀어줍니다.

트리거 울 앞쪽의 볼트는 제거할 필요가 없습니다.
위 사진상에 드라이버가 끼워져 있는 볼트와 가운데 볼트만 제거하면 바렐과 바디(스톡)가 분리됩니다.

 

바렐과 볼트캐리어, 트리거박스가 하나의 뭉치로 분리 됩니다.

하단의 트리거 박스를 분리해야 편하게 볼트캐리어를 재장착할 수 있습니다.

 

볼트 캐리어 Assy 를 분리합니다.

 

순정 캡 뒷부분의 볼트 하나를 제거하면 볼트 캡과 핸들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볼트 핸들과 캡을 장착해 주었습니다.

 

트리거박스로 재장착 하고~

 

최종 조립되었습니다.

무게는 비슷하지만 순정부품에 비해 조금 가벼운 것 같습니다.

 

크게 간섭없이 정상동작이 되는군요.

 

캡 고정 후 커버를 무두나사로 고정하는 방식이라 순정대비 나사구멍이 외부에 보이지 않습니다.

 

볼트 캡이 순정의 검정색에서 실버로 변경되니 더 멋져 보이네요.

 

최종 작업 완료 후 장식해 두었습니다.

사진에는 잘 안 보이지만 컬러파트는 팁을 분리해서 직접 도색을 진행했습니다.

 

프라이머 > 메탈릭 블루 > 무광 클리어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도색이 잘 나와서 컬러파트도 예쁘게 잘 마무리 되었네요.

EMG 바렛 필드크래프트 은색 아웃바렐(총열)의 경우 의견이 좀 분분합니다.
바렐을 제외하면 나머지가 모두 손잡이 이므로 컬러파트를 안 해도 된다는 사람도 있고,
바디이므로 당연히 컬러파트를 해야 한다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저는 그냥 도색을 진행했습니다.
취미생활 하면서 법을 어기는 것도 싫고, 블로그에 사진도 올릴 건데 놀란의 여지를 남기는 것도 싫어서 ㅎㅎ

 

순정상태일때도 마음에 들었지만 핸들 및 캡 교체후에는 더 마음에 드네요 ㅎㅎㅎ

 

교체 후 남은 순정부품은 잘 보관해 뒀다가 비상용으로 사용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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