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프/엑슬 하우징도 KYX 제품으로 TRX6 전용 1대분입니다. 이 제품은 할인기간 중에 구입했는데 구입 후 바로 20불 정도 올랐더군요 ㅎㅎ
포털엑슬 하우징 (알루미늄)
이 제품은 KYX 제품이 아니며, 강철이 아니라 알루미늄이라 확실히 KYX 강철 제품보다는 가볍습니다. ㅎㅎ
우선 한부 메칼 스키드를 제거하고 교체 준비를 합니다. ㅎ~
확실히 가운데 KYX 강철 제품은 묵직하네요 ㅎ~
프론트쪽부터 기존 파츠 탈거 후 내부 구성품(기어, 베어링 등)을 1:1로 교체 장착 합니다.
드라이브샤프트도 품질이 꽤 괜찮네요 ㅎ~
포털엑슬도 내부 기어및 베어링을 그대로 이동해 줍니다.
프론트 디퍼런셜 쪽은 내부 베어링 장착부를 조금 가공해 주었습니다.
드라이브 샤프트까지 조립된 모습니다. ㅎ~
프론트 디퍼런셜 어셈블리 장착완료~~ ㅎ
다음은 리어 디퍼런셜 중 중간부분 작업~
교체할 부품을 미이 준비해 주고~~
중간 디퍼런셜 Assy를 탈거 합니다.
분해/조립은 TRX6 매뉴얼의 분해도를 참고하면 됩니다.
중간 디퍼런셜 Assy도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번엔 내부 디프락 기어 조절레버를 조금 가공 했습니다. ㅋㅋㅋ
전륜과 2륜쪽 장착완료한 사진 입니다.
마지막 3륜 Assy는 별다른 가공없이 잘 장착이 되네요 ㅎㅎ
* 결론. 1. 하중 증가 및 내구성 증가 측면에서는 이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2. 조금 가공을 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1) 1열 디퍼런셜 Assy - 증상 : 디프 하우징 커버를 닫고 휠을 움직이면 뭔가에 걸리는 느낌. (꽉 조이면 정상 구동이 힘든 상태) - 원인 : 디프 하우징 내부 베어링 장착시 살짝 올라와서 커버를 닫고 볼트로 고정하면 기어를 누르게 됨. - 해결 : 디프하우징 내부 베어링 장착부를 살짝 가공하여 베어링이 정상적으로 안착하도록 수정함. 2) 2열 디퍼런셜 Assy - 증상 : 커버를 닫고 디프에 락을 걸거나 풀면 서보는 움직이지만 실제 락/언락이 되지 않음. - 원인 : 디프 하우징 커버와 디프락 기어를 움직이는 레버가 살짝 닿아서 커버를 강하게 고정하면 정상 동작이 안됨. - 해결 : 디프락 제어 레버의 상단(커버와 닿는 부분)을 조금 깎아내어 간섭을 제거함. 3) 포탈 엑슬 하우징 - 증상 : 디프 하우징과 완전히 결합되지 않아서 볼트로 고정할 수 없음. - 원인 : 연결부의 설계 오류로 예상. (디프 하우징에 순정 포탈 엑슬 하우징 장착 시 정상 동작됨) - 해결 : 연결 부분을 갈아내서 간섭을 제거함. 3. 만족도는 개인차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저는 만족합니다. *^^*
* 증상에 대한 원인을 찾기 위해 기존 순정 파트와 번갈아가며 장착/테스트하느라 고생을 좀 했네요 ㅎㅎ * 제가 구입한 제품만 그런 건지는 모르지만 드레멜 같은 전동공구가 없다면 가공하기가 좀 힘드실 수 있습니다. ^^
* 작업 완료한 현재 시점에서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전체 무게가 점점 무거워지네요 ㅋㅋㅋ)
TRX6에 LED 작업을 마무리해 줬습니다. 기존 순정LED + 언더 LED + 상단 루프 캐리어 LED입니다. ㅎ~
처음에 국내샵에서 구입한 순정 LED(하단)모듈
구입하고 보니 LED모듈이 8개밖에 없는 제품이더군요.. TRX6도 사용은 가능하지만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TRX4용 제품. (TRX6에 장착하면 후방 2개는 장착이 안되더군요 --) 거기다 순정이다보니 3V LED라서 기존 장착되어 있는 순정 3V 스템다운 모듈을 사용해야 하는데, 저는 순정 스텝다운 모듈을 제거할 예정이라 ㅎㅎ
알리에서 모듈 10개짜리 호환제품을 구입했습니다.
호환 제품의 좋은 점은 2가지 정도가 있겠네요 1. LED모듈 10개 짜리라서 TRX6전용이다. 2. 입력전원이 5V~7.4V로 BEC전원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바디에 장착된 순정 LED모듈을 위한 3V 스텝다운 모듈 입니다.
저는 송신기에서 LED 모듈을 제어할 생각이라 순정 스텝다운 모듈(#8028 파워서플라이)을 제거하고, 기존 바디LED만 3V로 사용하고, 나머지 LED는 6V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작업전 배선확인 및 테스트를 해 줍니다. 가운데 보이는 부품이 LED제어용 모듈 입니다.
LED 제어용 모듈은 총 4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1. 1번 LED On 2. 2번 LED On 3. 1번 + 2번 LED On 4. 1번 + 2번 LED Flashing (솔직히 이건 필요 없지만 ㅋㅋㅋ) * 각 모드는 해당 채널에 할당된 송신기 버튼을 한번 누를때마다 전환이 됩니다.
1번 모드 (처음 켜지는게 하단모듈로 할지 루프캐리어로 할지는 생각중입니다. ㅎㅎ)
2번 모드 (루프캐리어를 1번으로 할지 아직 고민중 ㅋㅋㅋ)
3번 모드 (두가지 모듈 동시에 켜집니다.)
4번 모드 (4번은 두 모듈이 동시에 깜빡입니다.)
하단(언더) 방수 LED모듈 장착을 위해 기존 커버를 모두 제거합니다. (앞쪽 4개)
뒤쪽 6개 커버도 제거~
수신기 바로 앞에 있는 위치부터 장착을 시작합니다.
뒤쪽으로 한바퀴 돌아서 커넥터가 다시 수신기 쪽으로 향하도록 장착~~ 배선정리를 해야 겠네요 ㅎ~
배선정리를 위해 선택한 폴리이미드 태이프
위 폴리이미드 태이프를 선택한 이유는 특별히 내열태이프를 사용해야 해서가 하니라, 단지 얇으면서 어느정도 접착력이 있고, 갖고 있는 태이프가 있어서... 입니다. ㅋㅋㅋ
요렇게 태이핑으로 배선정리를 해 줍니다.
수신기 쪽에서 처리전원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번 작업은 여기까지만 하고 정리했습니다. 추후 모터+변속이 교체를 하고, 전체 배선정리를 완료할 생각입니다. ㅎㅎㅎ
제 TRX6 차량의 LED배선은 다음과 같이 작업할 예정입니다. (LED 장착하실 분은 참고하세요~~)
TRX6의 댐퍼를 교체해 주었습니다. 원래 댐퍼(쇽, 쇼크 압소버)는 교체할 생각이 없었는데.. 무개가 좀 늘어나다 보니 조금 높은 댐퍼를 찾다가 특이한 제품이 있어서 교체해 봤습니다.
이너스프링(스프링이 내부에 있는) 댐퍼(쇼크 압소버, 쇽) 입니다.
새로 구입한 댐퍼에 사용하기 위해 지메이드 쇽오일 구입하면서 구리스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120mm 로 구입을 했습니다.스프링은 3가지 강도(실버-하드, 블랙-미디움, 골드-소프트)가 들어있으면 블랙(비디움)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쇽 오일은 80% 선으로 채웠습니다.
프론트 장착사진~~ 비주얼은 정말 이쁘네요 ㅋ~
리어 장착사진
결론. 장착해 보니 확실히 차고가 많이 높아지면서 타이어 간섭도 어느 정도는 해결이 된 것 같습니다. 다만 모든 제품이 그렇듯 일장일단이 있는것 같네요~~ 간단하게 느낀 장단점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장점 - 드레스업 효과 : 외부에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들여다 보면 나름 이쁘네요 ㅋㅋ - 높아진 지상고 : 순정대비 많이 높아졌습니다. (90mm -> 120mm) 미디엄 스프링이 장착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강하네요~ 조금 사용해 보다가 소프트 스프링으로 한번 바꿔봐야겠네요 ㅎ~
2. 단점 - 눌러졌을때 순정 대비 생각보다 많이 줄어들지 않네요.
이 제품은 호불호가 좀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괜찮은것 같은데.. 순정에 스프링만 조금 단단한 걸로 교체하거나 순정과 동일한 형태의 120mm 쇽도 괜찮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