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은 VFC HK416 GBBR의 탄피배출구 먼지덮개가 고정이 잘 안 되는 부분에 대한 조치 방법입니다.
VFC HK416만의 문제는 아닐 수도 있지만 INF SR16 AEG는 이상이 없더군요.
검색을 해 봐도 명확한 답이 없어서 나름 준비를 하고 분해, 확인해 본 결과 좀 어이없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ㅎㅎ
해결방법은 글 마지막에 있습니다. :)
판매처(액션 에어소프트)에서 아래와 같이 호환된다고 표기되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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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AIRSOFT USE ONLY!
Compatible with VFC AR /M4 /HK416 /VR-16 /SR-16 GBB series!
NOT compatible with VFC AR /M4 /HK416 AEG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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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VFC HK416 GBB시리즈에는 호환이 된다고 되어 있어서 주문을 했습니다.
제가 가진 HK416A5 Gen3의 순정 파트는 플라스틱인데 요건 스틸 파트라고 해서 ㅋ~
살짝만 건드려도 덮개가 열려버려서 상당히 거슬리네요 ㅎ
처음엔 신경을 안 쓰려고 했는데 건드릴 때마다 열려 버리니 뭔가 하자(?)가 있는 제품 같아서 ㅎㅎ
더스트 커버 도착하고 짬이 안 나서 미루다가 드디어 작업을 해 봤습니다.
스프링 장력 문제로 예상은 되나 일단 원인 확인을 위해 구입한 더스트 커버로의 교체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유튜브를 보면 저 E링을 빼서 핸드가드 탈거 없이 더스트커버를 분해하는 영상이 좀 있더군요.
저는 스톡봉과 리시버 사이에 QD 슬링 고리로 교체를 해 놔서 공간이 조금 타이트합니다.
그리고 상부 리시버에 스크레치도 많이 날 것 같고... (물론 종이테이프 등을 붙여서 작업하면 최소화할 수 있겠지만)
교체테스트 결과 원인을 알 수 있었는데 조금 어이없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ㅎㅎ
1. 커버가 쉽게 열리는 이유는 스프링 장력이 강해서 열리는 것이며 락(고정부)은 별 문제가 없음.
2. 스프링 장력이 강한 이유는 장착 시 스프링을 한 바퀴 더 감아서 장착을 해서 그렇다.
즉, 장착 시 스프링을 한 바퀴 더 감지 않고 그냥 장착을 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ㅋㅋㅋ
구입한 더스트커버가 스틸파트라 교체하려고 했는데 마킹이 있는 순정부품이 더 나아 보여서 그냥 스프링 장력만 조절하고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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