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X6 하부 구동 파트들을 메탈 옵션 파트로 교체했습니다.
아래 3장의 이미지는 판매자 사이트 이미지 입니다.
드라이브 샤프트는 KYX제품으로 TRX6 전용 1대분입니다.
디프/엑슬 하우징도 KYX 제품으로 TRX6 전용 1대분입니다.
이 제품은 할인기간 중에 구입했는데 구입 후 바로 20불 정도 올랐더군요 ㅎㅎ
이 제품은 KYX 제품이 아니며, 강철이 아니라 알루미늄이라 확실히 KYX 강철 제품보다는 가볍습니다. ㅎㅎ
* 결론.
1. 하중 증가 및 내구성 증가 측면에서는 이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2. 조금 가공을 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1) 1열 디퍼런셜 Assy
- 증상 : 디프 하우징 커버를 닫고 휠을 움직이면 뭔가에 걸리는 느낌. (꽉 조이면 정상 구동이 힘든 상태)
- 원인 : 디프 하우징 내부 베어링 장착시 살짝 올라와서 커버를 닫고 볼트로 고정하면 기어를 누르게 됨.
- 해결 : 디프하우징 내부 베어링 장착부를 살짝 가공하여 베어링이 정상적으로 안착하도록 수정함.
2) 2열 디퍼런셜 Assy
- 증상 : 커버를 닫고 디프에 락을 걸거나 풀면 서보는 움직이지만 실제 락/언락이 되지 않음.
- 원인 : 디프 하우징 커버와 디프락 기어를 움직이는 레버가 살짝 닿아서 커버를 강하게 고정하면 정상 동작이 안됨.
- 해결 : 디프락 제어 레버의 상단(커버와 닿는 부분)을 조금 깎아내어 간섭을 제거함.
3) 포탈 엑슬 하우징
- 증상 : 디프 하우징과 완전히 결합되지 않아서 볼트로 고정할 수 없음.
- 원인 : 연결부의 설계 오류로 예상. (디프 하우징에 순정 포탈 엑슬 하우징 장착 시 정상 동작됨)
- 해결 : 연결 부분을 갈아내서 간섭을 제거함.
3. 만족도는 개인차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저는 만족합니다. *^^*
* 증상에 대한 원인을 찾기 위해 기존 순정 파트와 번갈아가며 장착/테스트하느라 고생을 좀 했네요 ㅎㅎ
* 제가 구입한 제품만 그런 건지는 모르지만 드레멜 같은 전동공구가 없다면 가공하기가 좀 힘드실 수 있습니다. ^^
* 작업 완료한 현재 시점에서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전체 무게가 점점 무거워지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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