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번거로움을 해결할 파워서플라이가 도착을 했습니다.
사실 도착한지는 오래되었는데 포스팅이 늦었네요 ㅎㅎ
해당 제품은 APS-3010H 라는 파워서플라이입니다.
현재 충전기에 사용 중인 SMPS도 다른 용도로 활용을 잘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몇 가지 불편한 점이 있더군요.
위 사진에 있는 SMPS도 새로운 기자재 테스트용으로 사용하기는 합니다만 불편한 점이 좀 있더군요.
1. 전압이 12V고정이다 보니 5V, 6V가 필요시 불편
2. 책상 위에 항상 두고 쓰기에는 불편한 구조이므로 꺼내 쓰기가 망설여 짐
그래서 위 사진과 같은 AA 배터리팩을 자작해서 쓰거나, BEC를 이용해서 기자재를 테스트했었습니다.
특히 이런 종류의 테스트 기기들과 함께 사용할 때는 좀 더 복잡해지더군요 ㅎㅎ
그래서 아래의 조건에 부합하는 기기를 찾아보았습니다.
1. 책상에 올려두고 사용할 파워서플라이
2. 기존 충전기 및 새로운 충전기(Hota P6)에 잘 어울리는 제품(디자인 및 연결성)
3. 가능하다면 가변전압 (3V, 5V, 6V, 12V 이상)
4. 3S 7200mah 2개를 동시에 충전하기에 적당한 전력
검토한 결과 APS-3010H 가 가장 적당한 제품인 듯하여 선택했습니다.
▶ 디자인도 파워서플라이치고는 이쁘고, 1V ~ 30V까지 조절이 가능합니다.
▶ 최대 30V, 10A (300W) 제품으로 12V기준 25A 출력에 실제 공급 전류를 80% 정도 잡아도 20A정도면 7200mah 배터리 2개를 1C 충전하기에 무리가 없을 듯합니다. ㅎㅎ
집게선은 바나나 커넥터가 아니라서 불편해 보이는데 새로 만들든지 해야겠네요 ㅎㅎ
전압 및 전류 조절 노브와 USB 출력, 메모리 버튼 3개, 쇼트 방지와 출력 버튼이 각각 있습니다.
제일 하단에는 전원 버튼과 출력 단자입니다.
실제 출력 전압의 오차는 연결해서 사용하는 제품에 문제가 생길 정도는 아닙니다.
각종 테스트를 진행할 때는 이 케이블로 주로 사용하게 될 듯합니다.
바나나 커넥터류 갖고 있는 것들이 별로 없어서 미리 주문을 해 두었더니 도착했습니다.
이런 커넥터류는 저렴한 알리에서 미리 일정량 구입해 두고 사용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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