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용 작업공간 거치대 및 작업등 보완

취미용 작업공간(DIY)을 좀 정비해 봤습니다.
작업 내용을 요약해 봅니다~

1. 공구 거치 방법 변경
 - 작은 수공구는 스탠드형 거치대에 사용 중 -> 공간 활용이 비효율적
 - 플라이어 등 부피가 있는것은 상단의 트레이에 보관하는 데 사용하기 꺼내고 넣기가 불편함
=> 마그네틱 바를 장착해서 공간활용도는 높이고, 사용 및 정리를 편하게~

2. 작업등 보완
 - LED 방등 중 작은 사이즈를 작업등으로 설치해서 사용중
  -> 안쪽은 밝게 비추고, 작업하는 공간은  다소 어두움 -.-
 => LED등에 가구(서랍)용 레일을 부착해서 앞뒤로 움직일 수 있도록 보완~

 

현재 작업용 책상 (지금도 많이 정리한 상태 ㅋ~)

 

작업등을 키면 이렇게 책상 구석만 밝음

 

마그네틱 바 설치

뒤쪽이 합판이라 강하게 지탱하질 못해서 양면테이프와 피스를 둘 다 사용함

 

자주 사용하는(할 것 같은?) 수공구 위주로 배치함

보기에는 어지러워 보일 수 있으나 사용 및 정리에 별도의 시간투자를 하지 않아도 되고 한눈에 파악되어서 너무 좋네요.
사용 빈도가 떨어지는 공구는 상단 트레이에 수납하고, 자주 사용하는 것 위주로 다시 정리하면 되니까 좋아요~

다음은 작업 등(LED 방등)입니다.

몇일 사이에 또 물건이 많이 늘어났네요 ㅋ~

 

이번에 작업할 LED등 입니다.

 

전원을 키면 구석만 밝아요~~

 

처음 설치할 떄 사이가 딱 맞아서 좋아했었는데 ㅋ~

 

피스를 제거하고 탈거 했습니다. 결선 커넥터를 제거하고 직결해야 겠군요.

 

갑자기 완성 샷.

중간에 사진이 좀 생략되었네요.
1. 커넥터 제거, 납땜으로 직결 후 수축튜브
2. 3단 레일 좌우측에 장착
 - 레일의 홀과 LED등의 홀이 안 맞아서 레일에 4m 홀 작업 (게코 드릴비트 최고!!!!)
* 폴리이미드 테이프는 신경 쓰지 마세요~ 나중에 다시 제거했어요 ㅋㅋㅋ

 

레일을 먼저 LED등에 고정 합니다. - 리벳너트랑 볼트 이용

 

양면태이트로 위치 잡은 후 피스로 고정

레일은 3단 볼레일(35mm), 길이 200mm입니다.

 

작업이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책상을 좀 치우고 사진을 찍을껄 그랬네요 -.-)

 

폴리이미드 테이프는 모두 제거했습니다. ㅋㅋ 나중에 풍경사진이나 하나 덮어놔야 겠네요.

 

나사홀 있는 케이블 타이로 배선처리 했습니다.

이전에 비해 훨씬 좋네요 ㅋ~
앞으로 당기면 이전보다는 작업 영역이 밝아져서 재미있는 취미생활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