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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모든 부품이 준비되어 저의 Mission-D 를 업그레이드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하는 작업이라 사진을 많이 못 찍었네요 ㅎㅎ..
: 우선 작업전 한컷~
네오디움 자석 바디마운트 를 제외하고는 순정 상태 입니다.
물론... 서보혼은 서보 교체하면서 끼워 준 상태이구요~~
: 요넘이 순정 프론트 유니버셜 샤프트 입니다.
하나가 주행중 손상을 입어서 이번 작업시 교체해 주었습니다. 요코모 DRB 업그레이드 부품으로... 물론 요코모 순정파트는 아닙니다. ㅋ~
하비킹에 포스트를 쭈~욱 읽어보니... 순정 유니버셜의 평가가 과히 좋지 않더군요...
포스팅중에 쓸만한 정보가... 3Racing 의 Sakura D3 파트를 사용하면 딱 좋다더군요... 가격대 성능비가 아주 좋다는 평가였습니다.
뭐 이번엔 타오바오에서 구매한 파트가 있으니... 다음번에 교체할 필요가 있으면 사쿠라 파트로 갈아타야 겠네요 ^^....
: 작업할때 설명서가 있으니... 올 분해 후 재조립을 할까.. 도 생각했는데.... 그냥 필요한 부분만 분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프론트 및 리어 타이어 부터 분리하고~
: 프론트는 원웨이 및 스티어링 홀더 교체를 위해 벌크헤드 어셈블리를 통째로 분리해 두었습니다.
리어 리지드를 카운터 2.0 으로 교체합니다. 물론 벨트도 같이 교체가 되죠... 카운터 2.0 사이즈 벨트도 여분으로 두개 사두었습니다. ㅎㅎ
일단 농구장 위주로 굴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쉽게 손상될 가능성이 있어서... 스퍼랑 피니언, 벨트 여분은 미리 준비를... ㅎㅎ
: 12T 풀리, 15T 풀리 2개, 스테빌라이저 풀리 등은 모두 메탈파트로 교체할 예정이므로 브릿지 및 어퍼 플레이트도 모두 분해합니다.
: 모터 마운트 2종을 메탈파트로 교체하기 위해 어셈블리 통째로 분리했습니다.
모터 및 변속기 작업할때 케이블 잘라서 커넥터로 만들어 둔것이 확실히 편하고 좋네요 ㅎㅎ 커넥터는 XT60 분해해서 사용했었습니다. ㅎㅎㅎ
: 서보마운트 및 12T, 15T 풀리를 메탈파트로 교체해 줍니다.
아~ 서퍼기어 커버도 메탈파트로 변경했었군요 ㅎㅎ
모터 마운트는... Mission-D 가 구조상... 모터에 히트싱크나 팬을 달기가...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조금이라도 열을 식히는데 도움이 될까 해서... 메탈파트로 변경했습니다.
: 이제 작업이 서서히 마무리 되어 가는 군요...
프론트 원웨이, 스티어링 홀더, 모터마운트(2종), 각종 풀리, 카운터 2.0 세팅 된 상태입니다.
: 리어 카운터 2.0
: 리어 리지드 (카운터 2.0)
: 프론트 원웨이, 쇽(댐퍼)도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 구매한 원웨이 파트가 40T 풀리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기존 풀리를 장착했습니다.
하비킹에 주문해 둔 백오더 파트가 이젠 입고되어 배송중이네요...
: 완성된 차량 측면 사진...
메탈릭 오렌지 휠이 멋지네요 ㅎㅎ
: 완성된 차량 전체 사진입니다.
앞에 작업했던 드리프트용 쇽도 장착해 두었습니다.
원래 드리프트 차량 컨셉이 저렴하게~ 재미있게~ 라서 ㅎㅎ 고가의 메탈파트는 지양했습니다만....
제가 구입한 모든 메탈파트는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ㅎㅎ
일단 Mission-D 순정 상태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스티어링 홀더, 프론트 원웨이는 거의 필수라서.. 교체를 했습니다.
또한 각종 풀리는 동작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작업하면서 몇몇 부분은 좀 손을 봤습니다. ^^ 추가로 구입한 심을 이용해서 ㅎㅎ
모터마운트는 모터 열을 식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카운터 세팅은 당연히 드립을 위해.....
쇽은 조금 사치성이 있긴 합니다.... 기본 쇽을 오일만 교체해서 사용하려고 했는데... 이 부분은 조금 욕심을 부렸죠 ^^
마지막으로 각 볼엔드 7셋(14개)는....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시각적인 ㅋ~)를 누리기 위해 조금 투자를 했습니다.
뭐 작업하고 나니... 마음에 드네요 ㅎㅎㅎ
지금 업그레이드 한 부분을 제외한 부품은 모두 순정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물론 베이스 플레이트를 카본으로 바꾸고... 나머지 파트들도 전부 알루미늄 파트로 바꾸고 싶은 마음은 굴똑 같지만.......
그럴바엔 처음 차량을 구입할때 하이엔드로 갔어야 할테니까요 ㅎㅎㅎ
알루미늄 파트로 전부 업글하면... 그비용으로 고급기종으로 갈 수 있으니 ㅎㅎ.....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다음항목은 필수인것 같습니다. (번호는 우선순위)
1. 스티어링 홀더 : 필수!!
2. 카운터 세팅 (1.8 ~ 2.0) : 입문자가 등속으로 너무 오래 헤메면... 의욕을 상실해서 접게 될 듯 ㅋ~
3. 프론트 원웨이 : 볼디프로 계속하려면 파트를 좀 업글 해야 할 듯....
나머지 부분은 개인 취향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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