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뤄뒀던 내용을 하나씩 포스팅 하고 있습니다. ㅎㅎ
이번엔 알리익스프레스 에서 구입한 윈도우 태블릿 Onda v102w 를 소개해 드릴께요~
기존에는 갤럭시 노트 10.1 Wifi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60만원 넘게주고 구입해서 사용을 했었죠....
그런데 노트10.1이.. 아니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호기심을 충족시키기엔 충분하긴 한데...
업무용으로 사용하려니... 영 불편하고 안되는게 많더군요..
그래서 과감하게 중고로 처분하고 그돈으로 구입할 수 있는 윈도우 태블릿을 알아보던 중 Onda v102w 라는 제품을 찾게 되었습니다.
뭐 제품 사양은 검색하면 많이 나오니까.. 주변 악세사리 및 악세사리 불량에 대한 조치방법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ㅎ~
우선 태블릿이 도착하기도 전에 몇가지 주변기기를 구입했습니다.
왼쪽부터 폴딩 블루투스 키보드, 무선마우스, OTG허브, 마이크로SD카드 입니다.
우선 OTG허브... 요건 참 가성비가 좋은것 같군요..
스마트폰에도 사용할 수 있고, 태블릿에도 쓸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USB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연결하면.. USB포트3개와 메모리카드 슬롯을 사용할 수 있죠..
일반 무선마우스도 인식이 잘 되더군요 ^^.....
폴딩 키보드 입니다.
기본 케이스도 포함이고, AAA 배터리가 들어갑니다. 물론 블루투스로 동작합니다.
요렇게 펼쳐서....
우측 반쪽을 왼쪽으로 슬라이딩 하면 키보드 완성~
제공되는 케이스에 넣은 모습입니다.
휴대성은 좋은데... 키감이나 가격등을 감안했을때... 다음에 소개할 키보드 독 보다는 못하더군요...
요녀석이 옥션에서 구입한 늑여탭(늑대와여우 태블릿)용 키보드 독 입니다. (왼쪽에는 액정 보호 필름이구요)
액정보호필름은 옵션으로 판매하길래 구입했는데... 제 Onda v102w 는 보호필름이 붙어서 나오더군요...
국내에 판매하고 있는 늑여탭은 Onda v101w (v101w와 v102w는 해상도 차이입니다.)과 거의 동일하더군요...
알리익스프레스에도 Onda v102w 전용 키보드독을 판매하기는 하지만... 문제는 한글자판...
개별적으로 실크스크린 하면 비싸고... 스티커로 붙이려니 별로일것 같고... 해서 호환성 여부를 확인한 후 늑여탭 전용 키보드독을 구입했죠.
펼쳐서 뒷부분을 접으면(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지들끼리 잘 붙네요 ㅎㅎ) 거치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키감도 나쁘지 않고...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아서 딱 마음에 드네요...
드디어 알리에서 배송된 제 Onda v102w 를 개봉했습니다. ㅎㅎ
주문할때 한국어 설치해 달라고 했더니 변경해 줬네요... 언어팩 설치해서 ㅎㅎ "만약 변경이 안돼도 상관없냐?" 고 하길래 "내가 해도된다~"
라고 했었는데... 물론 추가 일부 설정은 한국으로 변경했어요~
그런데....
문제상황이 발생했네요...
늑여탭 키보드 독을 구입한 사람들의 글을 보다보니.. 위 사진과 같은 증상이 있다고 하더군요...
늑여탭태블릿 + 늑여탭키보드독 으로 구입한 사람들도.....
태블릿을 독에 올리면 자석을 붙어줘야하는데... 왼쪽이 위 사진처럼 뜨게 됩니다. 설마 내게 이런불량이.....
검색을 해 보니 교품으로 해결한 사람도 있고.. 교환해도 동일하다는 사람도 있더군요...
즉 키보드독 자체가 잘못 만들어 진듯... 하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결론 입니다.
혹시나 하고.. 키보드 독 구입처(옥션)에 문의해서... 교환을 한번 받았습니다.
판매자는 태블릿의 문제일수도 있다.... 어쩌고... 했지만... 뭐 친절하게 응대를 해줘서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네요 ㅎㅎ
교체후에도 역시나... 동일증상....
위 사진은 갖고 있는 네오디움 자석으로 동일 극성으로 테스트 해 본 사진 입니다.
이 사진도 판매자 기술담당자(?)에게 전달했는데.. "상관없다?" 라는 이야기를 ㅋㅋㅋ... 이 문제로 나타나는 증상인데 ㅋㅋㅋ
뭐 상담원이 친절해서... 문제삼고 싶지는 않네요 ㅎㅎ
위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독의 접점이 있는 플라스틱 사출물 안에는 직사각형(직육면체)의 네오디움 자석이 들어있습니다.
그녀석의 극성에 문제가 있는 것이죠...
늑여탭으로 검색을 해 보시면 알겠지만... 태블릿이 늑여탭이 아니라서 나타나는 문제가 아닙니다. ㅋㅋㅋ
늑여탭을 써도 위와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
해결방법은 하나....
위 플라스틱 사출물을 조심스럽게 뜯어서.. 안에 들어있는 네오디움 자석의 극성을 태블릿에 맞추어 재 삽입한 뒤 사출물을 순접하는 방법입니다.
어떻게? 잘~!
키보드 독을 개조(?)한후 장착한 모습니다.
짜잔~
"찰싹~" 하고 귀싸대기 날리는 소리와 함께 장착이 됩니다. ㅎㅎ
요녀석은 옥션에서 업어온 블루투스 마우스 입니다.
키보드는 키보드 독이 편하고 좋은데... 가끔 오래 사용할때는 키보드 독에 있는 터치패드가 불편해서 마우스가 있어야 할것 같더군요..
그런데 앞에 사둔 마우스는 동글을 연결해야 하는 무선마우스라... 태블릿에 OTG허브 연결하고.. USB동글 끼우고... 하려니 번거로워서...
블루투스로... 휴대성 좋고.. 이쁜넘으로~
요렇게 분리가 됩니다.
뒷면에는 잘 미끌어지게 되어 있구요~
사용할때는 요렇게 끼워서 사용을 하죠~ ㅎㅎ
아래쪽에 전원버튼이 있어서 키고 끌 수 있습니다.
충전단자나 페어링 버튼은 분리해서.. 본체(노란색) 뒷면 고무캡을 열면 있습니다. ㅎ~
이쁘고 동작도 잘되고.. 마음에 드네요~~
Onda v102w 에는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늑여탭 전용 키보드독 케이스를 구입해서 개조(?)해서 사용하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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