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박물관 방문 ^^

지난 토요일 부산시 영도구에 있는 해양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아내와 딸아이(태명이 뿅이 였어요 ㅎㅎ)와 함께 친구 가족(친구녀석은 아들만 셋이라 ㅎㅎ)들과 함께 해양박물관에서 만나서 구경하고,

친구집에서 식사하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

한두번 정도 가볼만 하더군요 ^^... 작년에 일(eNavi 컨퍼런스)때문에 한번 갔었는데... 그때는 해양박물관 둘러볼 생각도 못하고..

1층 에서 세미나만 참석하고 왔었는데 ㅎㅎ 2층부터가 해양 박물관 이더군요...

감기가 걸려서 컨디션도 안좋은데... 운전까지 오래 했더니... 상태가 메롱이라 사진을 별로 못찍었네요 ^^.....

중앙 수조 입니다.

거북이가 꽤 크더군요..

쉬지 않고.. 헤엄치는 거북선생....

물고기 종류를 안찍어 왔네요... 수조 아래쪽에 해당 어류에 대한 사진과 설명이 있는데... 정신이 없어서 ㅎ~

요녀석은 상어 종류인 듯 한데...

쥐치 같은 녀석도 있더군요... 아마...도.. 쥐치 맞을 듯... 딱 보면 맛있게 생겼으니....

벽쪽 수조에는 열대어들이 있더군요..

딸아이 장난감으로 사준.. 물에 담그면 헤엄치는 열대어랑 똑같이 생겼더군요 ㅎㅎ

열대어들도 설명들이 다 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이녀석은 "헝그리샤크" 라는 스마트폰 게임에서 주인공 상어가 먹지 못하는 녀석이었죠 아마... ㅎㅎ

열대어가 예쁘긴 하더군요.... 단. 맛은 없겠죠? ^^ (제가 회를 좋아해서 ㅎㅎ)

우측 상단의 이미지는 "모피"라는 캐릭터 입니다. (사진을 찍었는데 다른 관람객 얼굴이 찍혀서 모자이크 대신 ㅎㅎ)

한번쯤은 꼭 가볼만 하더군요...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차장도 넓고 괜찮더군요..

주차비는 1시간에 1000원(주말이라 그런지 1시간 넘었는데 1시간 요금만 받는듯 하더군요)이며, 경차는 50% 할인~ ^^....

다음번에 다시 간다면... 수조 외에도 전체적으로 사진을 좀 찍어와서 포스팅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