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건 가방 이너폼 제작에 이어 이번엔 라이플 가방 이너폼 제작기입니다.
핸드건 가방 이너폼 제작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https://junghwan.net/432
핸드건 가방 이너폼 제작
핸드건 가방의 이너폼을 제작해 봤습니다. 원래는 라이플용 가방(검은색)을 먼저 구입하고, 핸드건 용으로 길이가 조금 짧은 가방(탄색)을 구입했는데 핸드건 이너폼 작업이 빨리 끝나서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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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플의 소소한 업그레이드 작업이 늦어져서 이너폼 작업이 지연되다가 이제 겨우 완료했네요~
라이플 가방 역시 핸드건 가방과 동일한 제품으로 사이즈와 색상만 다릅니다.
우선 INF SR16 MK8 AEG 용 폼은 라이플과 색상으로 맞추느라 탄색 스웨이드로 마무리 했습니다.
폼을 커팅 후 옆면에 먼저 스웨이드를 부착 후 윗면 작업을 했습니다.
액세서리는 탈거하여 따로 보관하는 형태로 작업했습니다.
라이플을 가방에 넣었을때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받침 바닥입니다.
포맥스로 작업했으며, 부착한 피카티니 레일조각이나 리시버의 튀어나온 부분을 뚫어 줍니다.
폼을 덮었을때 보이는 부분은 스웨이드로 마감을 해 줍니다.
폼을 포맥스에 부착해 줍니다.
처음엔 폼이 녹을까 봐 우드락 본드를 사용했는데... 자꾸 떨어지더군요...
역시 순간접착제가 최고네요~
완성된 형태 입니다. 스웨이드 마감이 신의한수였던것 같습니다. ㅎㅎ
라이플 및 액세서리를 보관한 상태입니다.
앞쪽에는 광학이랑 슬링, 소염기 등을 보관합니다.
그런데 만들고 나서 모딩을 변경해서 SR16에 스코프를 달아서 좀 애매하게 되어 버렸네요 ㅋㅋㅋ
이래서 최종 모딩이 완료된 후에 작업을 했어야 했는데 ㅎㅎ
뭐 어째든 완료되었습니다.
다음은 HK416용 이너폼입니다.
요건 부착물을 최종 확정한 후 작업을 해서 다행이네요 ㅋ~
폼 위에 라이플 및 부착물들을 배치 합니다.
폼 테두리가 너무 얇아지지 않도록 적절히 배치합니다.
배치가 완료되면 마케펜으로 라이플 및 부착물의 테두리를 그립니다.
마커펜 라인을 따라 커터칼로 커팅해 줍니다.
커팅된 폼 위에 스웨이드로 마무리 합니다.
내부 벽면에 붙일 스웨이드를 재단해 줍니다.
측면에 폼이 보이는 벽면에 스웨이드를 붙여서 깔끔하게 마무리를 해 줍니다.
대충 완성이 되었네요.
원래는 내부 옆면을 먼저 붙이고 윗면을 덮는게 좋은데 순서가 헷갈렸네요 ㅋ~
그래도 몇번 해 봤다고 나름 깔끔하게 작업이 된 것 같습니다.
포맥스도 커팅 후 스웨이드로 마감하고 폼 바닥에 부착합니다.
라이플에서 많이 튀어나오는 부분은 포맥스에도 커팅을 해 줍니다.
완성샷~ 입니다.
앞부분에는 소음기, 전술라이트, 표적지시기, 도트랑, 확대경을 배치했습니다.
라이플 아래쪽에는 슬링을~ 스위치랑 광학 프로텍터는 장착한 상태로 보관합니다.
뒤쪽에는 슬링 정리용 벨트만 넣어 줬습니다.
가방의 위쪽은 탄색으로 SR16 MK8 AEG
가방의 아래쪽은 블랙으로 HK416 GBB
가방 앞쪽에는 패치로 좀 꾸며줬습니다.
라이플 가방도 핸드건 가방과 마찬가지로 백팩처럼 멜 수 있습니다. ㅎ~